This is better than sex – 권영민 셰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지금 우리 나라에서 두바이만큼 주목받는 나라도 드물다.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일명 7성급 호텔의 수석 주방장을 한국인 권영민이 맡게 되었단다.

그가 만든 음식을 먹은 후 마돈나는
당신 요리가 섹스보다 낫다(!)는 찬사를 남겼다고.

자세한 내용은 Luxury 기사 참고.

그의 성공 키워드 정리.

1. 학습

– 16시간 일 +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수료.
– 소득의 반을 다른 사람의 음식을 먹어보는 데 사용
– 엄청난 양의 독서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최상이긴 하지만 전 세계 음식을 모두 먹어볼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책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요. 집에 있는 요리 서적만 800권이 넘지만, 매달 20권 이상을 사서 읽죠 .”
– 접시에 논리를 담는다고 말할 정도의 지식.
“달걀을 65℃에서 90분간 가열하면 투명하게 보일 수 있다든지, 스테이크를 구울 때 165℃에서 12분간 구우면 미디엄이 된다든지 하는 과학적 조리법이 바로 분자 요리인데 이러한 방법은 논리적인 요리를 완성하는 좋은 수단이 되죠.”

2. 독하다 싶은 열정

“남들보다 2시간 먼저 출근하고 6시간 늦게 퇴근했어요”

3. 글로벌한 경험

동양인으로 아시아 퀴진에 대해 잘 알면서도 미국에서의 경험으로 서양 요리에도 능통한 권영민만큼 적합한 인물이 또 있겠는가. 더욱이 버즈 알 아랍 투숙객 중 14%가 아시아인, 그중에서도 6%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그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켰을 것이다.
“세계적인 셰프가 되기 위해선 전 세계인이 공통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보편적인 맛을 알아야 해요.”

스마트하고 섹시해. ㅎ_ㅎ

한성은
한성은
데이터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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