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enly Break

1.


지난주 금요일로 짧은 광고쟁이 생활을 그만뒀다.
11월 5일부터, 새로운 시작.


CR본부장님은 너는 갑 안어울려, 맘 바뀌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고
이년 버리고 도망가버리셨던 이사님은 에이전시가 아니라니 할 말 없구나 하신다.
당신들께 정주지 않겠다고 버둥대고 늘 뻣뻣하게만 굴었던게 속상하다.


무조건 있을 때 잘하자.
방어막 쳐봤자 상처받는 건 똑같다.


2.


허리가 끊어질 때까지 잘테다 다짐했는데 늦잠 못자는 전염병에 걸려버렸다.
학생 땐 방학이면 11시 12시까지도 잘만 잤던 거 같은데(!) 늙었나봐.

어른들 말대로 여자는 시옷받침일때까지가 금값이었던 거지~
작년까지는 선보라고 전화와도 돈 내란 말 없었는데
올해 받는 전화는 다들 돈 내야 남자 소개 시켜준단다.


아 네, 됬습니다~ (버럭!!)


엄마가 답답해 하는 것 같아 가족여행을 가야지 했는데
생각속의 집, 모리의 숲 진즉부터 예약완료.
민규암님이 지은 또 다른 펜션 열대의 꿈도 가보고 싶은데 하루 자고 오기엔 좀 멀다.


생각속의 집 
사진출처 생각속의 집 웹사이트


우리 가족은 필요 이상으로 화목을 가장하는 경향이 있다.
엄마의 인내심에 너무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것이, 미안하면서도 갑갑하다.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헌신이 미덕이 되려면, 우선 자기 스스로를 향한 헌신을 해결한 후여야 한다.


3.


/윤상옹의 귀환. 10월 28일 M2. 멜론쥬스 인터뷰보기
마이스페이스에서 새 노래 들어볼 수 있다. http://www.myspace.com/yoonsangmusic
Play with me라는 메신저 대화명 심심해서 써놓은 게 아니라 노래 제목임을 다시 한 번 강조.
어익후 애아빠 윤상이라니. 노래에 나오는 음원들은 애 장난감 소리.


/충무로영화제, 색계, 이안감독, 10월 30일. 이안감독은 정말 피크를 치고 있는게 느껴진다. 기대.


/나이값 못한다는 김군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11월 4일


아 노니까 좋구나. 후훗. (염장!)

“Heavenly Break”의 11개의 생각

    1.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실제로 만나서 꽉 끌어안는 것만한 격려가 있을까.

      이런저런 문제가 뭔진 몰라도,
      다 잘 해결되길 바라고~
      물리적으로는 못해도 마음을 담은 허그를 보내오.

      근데 클럽모나코 바잉 너무 못하는 거 같아. 엊그제 언니 생각나서 부러 들렀는데 뭐 살만한 거이 한개도 읍짜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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