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버닝하고 있는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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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이모네 쌀이 자꾸 벌레가 난다고 해서 엄마가 접수,
마당에 난 쑥을 뜯어 가래떡을 맞췄다. 반은 쑥떡, 반은 그냥 쌀떡.


냉동실에서 쑥떡을 꺼내 찌고, 한살림 조청을 뿌려서,
무농약 감귤즙이랑 같이 먹으면 스트레스 받는 모든 일이 사소해지고, 나는야 행복에 겨운 사람이 된다.


떡도 조청도 칼로리는 높을지언정, 왠지 이거 먹고 살은 안 찔 것만 같은 무모한 믿음이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요새 살 찐 원인은 여기 있는 거 같다. 지난 런치2.0 때 likejazz님이 살쪘죠? 한 말이 자꾸 귀에서 메아리로 맴돈다… 살쪘죠~ 살쪘죠~ 살쪘죠~ 흑)


그날 아니라고 외쳤으나,
친구 싸이를 보다가 2006년의 내 얼굴을 발견해 버렸다. 찐거 맞고나. 흑흑.


061007-0003(2980)

“요즘 버닝하고 있는 간식”의 22개의 생각

  1. 멜로디언님이 미인이신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볼살이 통통 지금이 딱이던걸요. 이번 서울에서 뵈었던 시간이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처음에 뵜을 때 어디서 많이 뵌 느낌이었는데 이바닥에서 본 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할께요.^^
    그리고 절대로 제 블로그에 안 오셔도 됩니다. 진짜루…………..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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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관찰자 입장에서 보니 또 손님으로 가던 거랑은 다른 느낌이 들더라는… 막 식은 땀도 흐르고… 공격당하는 사장님 보기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더라고요.

      산돌, 윤디자인 서체 건은 참… 안에서 보면 다들 하느라고 정말 속병들어가며 열심히들 하시는데… 거의 모든 컴퓨터 사용자를 커버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무튼, 반가웠어요. 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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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히 고민했던 게 멋졌어요. 그대도 고민도 하지 않고 뽑아야지 한 인물 중에 하나였죠 🙂

      이런 거 자꾸 먹으면 아래처럼 살쪘죠? 란 소리나 듣고 다니는 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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