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대신 찰칵

수업이나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필기하는 대신 칠판이나 슬라이드를 사진으로 찍어본 경험 다들 있을 거다. 나름 중요한 회의였는데… 칠판을 찍은 SD카드가 갑자기 안 읽히는 이 시츄에이션에 급당황하고 있다. 다른 리더기에도 읽혀보고 별 짓을 다 했건만. 서진호 차장님은 거 좋은 거 좀 쓰지 그랬어요- 한다.

아아아, 기억이… 안나는데 이 일을 어쩌나. 휘발성기억력이 디지털의 힘만 믿었다가 흘리는 피가 흥건하고나.

0 thoughts on “필기 대신 찰칵

  1. 저런, 결국 복구를 못했구려~!! 담번에는 싼디스크(San Disk)를 사용해주시고 어떠한 장치라도 믿지 마세요! 아쉽지만 좋은 교훈이 되셨기를!! 그러고 보니 옛날 제 선배가 해 준 말이 “아무것도 믿지 말라!” 그땐 5.25 인치 플로피 디스크에 소스 백업 해놓았다가 이게 안 읽히는거에요! 덕분에 제가 짰던 소스 ..기억을 더듬으면서 3일동안 씨름씨름 하면서 다시 짲지요! 그런데 소소한 버그 하나 잡아서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

  2. 아..올만에 블로그 왔는데요? 오른쪽 상단 위에 있던 빅 마우스 어디에 팔아 묵었어요? 너무 블로그가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1. 복구 못했지요… 흑;;;
      음 좀 심심해 보이는 경향이 있긴 하죠? ^^ 한 번 또 뒤엎어야 할 텐데~

  3.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었겠네요. 저도 예전에 사진찍은 CF가 제대로 동작을 안해서 꽤 당황했던 기억이.. -.-;
    결국 포기해버린..

  4. 손전화가 없으면 사람들의 연락처를 모르는 것과 비슷하네요.
    디지털도 좋지만 아날로그의 중요성도 다시 인식해야할꺼 같아요 ^^

  5. 돌잔치 사진촬영 맡았다가 메모리가 뻑나는 바람에,
    거기 있던 카메라란 카메라에 찍힌 사진들로 급하게 땜빵하고 책으로 편집했던 기억이…
    그나저나 성은님 블로그 오늘 알았다는,ㅠㅠ

  6. 아무래도 정품인증 받은걸 잘 쓰시는게 ㅎㅎ sd 오류난 다음에는 포맷해서 다시 쓸수야 있겠지만 아무래도 sd에만 담기에는 불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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