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고마워

만나기로 한 시간을 10분 남겨두고 쓰는 글. :^)

SDC14592

시원이는 구글에서, 정근이는 넥슨에서 인턴을 하고 있다. 못 올 것 같다고 메일에서 백만번 울던 은영이는 가고 싶다던 컨설팅펌에서 야근 중. 영부는 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 R&D에서 인턴을 시작했고, 끝나면 유학 계획. 신상이는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이 됬다고 한다. 예쁜 윤지는 컬럼비아에서 공부 잘 하고 있니? 묵묵한 기범이는 뉴질랜드에 있댔는데 이 글을 볼리는 없을 거 같다.ㅋㅋ 세미와 성환이는 여전히 사랑스런 커플이고, 이번 대회에 다시 나가겠다고 의지를 불태운다. 아무튼 이매진컵 이집트 국가대표팀(?) 중 셋이 테헤란로에서 서식하고 있다니 반가워~!

나는 자꾸 당신들보다 몇 년 더 일찍 태어났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미안하다. 당신들의 에너지에서 내가 배우는 것들이 훨씬 더 많다는 걸 그대들이 알까 몰라. 얘들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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