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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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높은 한 주가 지나가고 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는 좀 떨어져서 동네 불구경하듯(?) 관찰할 수 있는 입장이지만. 호호.

74년생 마크가 59년생 에드에게 언성을 높이는 장면은 역시 동양인 정서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사람들은 농담으로 그래도 지난 번엔 귀는 하나 입은 둘이었는데, 이번엔 그나마 하나 있던 귀마저 어디다 버리고 왔다며 힘들어했다.

하지만 높이 살 점 한 가지는
일주일 내내 그리 계속 떠들 수 있는 그 에너지다.
하루 종일 한 칸도 떨어지지 않은 충전 표시등을 보여주는 그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지. (놀라워 정말)

APAC 팀 전체에서 한 명 빼고 모두 그보다 나이가 많다고 할 정도로 승진이 빠른 데는 이유가 있겠지. 하지만 dotty님이 올린 리더십 평가항목을 보면서 스쳐간 생각은 (원문 글은 여기)
1184414537.pdf
1) ‘조직 피라미드의 위에 있다’와 ‘리더십이 있다’가 같은 말이 아니라는 것 2) 내가 원하는 것이 조직 내에서의 성장(까놓고 말해서 초고속 승진 ㅋㅋ)이라면, 굳이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고자 애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어쩌면 저 영역 중 한 가지라도 확실하면 될 듯. 물론 평생 부족한 항목을 채워가며 완전체(?)가 되고자 노력해야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단점을 보충하는 것보다 장점을 극대화하는 게 빠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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