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움직이는 감각

몸을 움직이는 감각이 달라져야 했다. 미국 오고 나서 적응이 힘들었던 일 중 하나. 서울에서 나고 자라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 한 번 가본 적 없는 내게 가장 몸에 와닿는 충격이었다. 서울에선 대충 집앞에 걸어나가면 편의점이 있었고, 약속이 있으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되었고, 근처 회사에 다니는 다른 회사원들과 점심 약속을 잡아 만나는 일이 어렵지 않았다. 아마 미국이어도 뉴욕쯤… Continue reading 몸을 움직이는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