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각이 곧 능력

동영상하고는 별 상관 없는 글. 배경 음악과의 절묘한 조합을 자랑한다. ㅡ_ㅡV

요새 들어 유머감각이 꽤 중요한 ‘능력’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라고 말은 몬하지만 요새 일주일 간격으로 만나고 있는 C모 대표님. 음. 이제 뭐라고 불러야 하나. ㅋㅋ 난 이 아저씨 볼 때마다 아 저 등치에 저 유머감각이 어디서 나오는 걸까 웃겨 죽갔다. 물론 갈수록 스트레스풀한 상황이 되어가니 그 유머감각이 점점 빛을 잃고 있는 듯도 하지만. 대체로 이 분 불타는 개그혼을 주변에 발산 못해 안달난 종족으로 분류된다. ㅎㅎ

회사에서 떠오르는 얼굴은 일명 인삼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영웃김 차장님과 제이킴. 역시 매일매일 새로운 개그를 시도하는데 10개 던지면 한 개쯤 성공할까 말까? ㅋㅋ 늘 안웃긴다고 억지로 =_= 심각한 표정 지어드리지만, 그대들 덕에 소녀 웃는 날이 많사옵니다.

뭐 그리 엄청나고 대단한 일 한다고, 이마에 내천자 긋고 앉아서 심각하신가. 즐겁지 않으면, 마음이 부르지 않으면, 안 하면 그만이다. 일도 사랑도, 나는야 너무 심각한 게 흠이야.

가벼워지자꾸나.

한성은
한성은
데이터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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