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짜리 열정




<TR>
  <br /> 
  
  <TD>
    <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862703&ttbkey=ttbmelodeon0224001&copyPaper=1"><IMG alt="" src="https://i2.wp.com/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sum/8959862703_1.jpg?w=739" border="0" data-recalc-dims="1" /></A>
  </TD>
</TR>

<br /> 

<TR>
  <br /> 
  
  <TD style="vertical-align:top;" align="middle">
    <FONT color="#000000"><br /> 
    
    
      <A class="aladdin_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862703&ttbkey=ttbmelodeon0224001&copyPaper=1"><FONT color="#000000">백만불짜리 열정<br />이채욱, 랜덤하우스중앙</FONT></A><A class="aladdin_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862703&ttbkey=ttbmelodeon0224001&copyPaper=1"></FONT></A></TD></TR></TBODY></TABLE><br /> 
      
      
        이채욱님은 삼성그룹의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GE코리아의 회장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말하자면 월급쟁이의 신화같은 사람이라고나 할까.. 🙂 그리고 무엇보다, 리더라는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p> 
        
        <p>
          가난, 실패, 도전, 성공. 이런 기승전결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그는 모두 가지고 있다. 특히 GE에서 그를 스카우트 하기 위해 이건희에게 편지를 보낸 이야기 같은 건 워낙 많이 알려져 있고, 또 어떤 의미에서는 이 책에 대한 스포일러나 다름없으니 쓰지 않을란다.
        </p>
        
        <p>
          제목을 그리 지었듯, 이채욱님이 책 전체를 관통하며 줄곧 강조하는 것은 열정이다. 어쩌면 너무 흔하게 써서 날이 다 닳아버린 단어. 학번에 9가 아닌 0이 들어간 이후의 세대, 고시/공시를 준비하고 안정적 직장을 찾는 우리 세대에겐 유물같이 느껴지는 단어.
        </p>
        
        <p>
          열정은 쉽게 뜨거워지고 금방 식기 쉽기 때문에, 그런 열정이 아닌 <FONT color="#177fcd">현명한 열정</FONT>이 필요하다고 한다. 현명한 열정은 <FONT color="#177fcd">자기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추동력</FONT>이며, 곁의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에너지이다. <FONT color="#177fcd">그 뜨거웠던 첫 마음을 기억하라</FONT>고 말하는 그가 설득력을 가지는 것은, 그가 살아온 삶이 그런 모습이었으리라 짐작하기 때문이다.
        </p>
        
        <p>
          나에게는, 책 제목의 &#8216;열정&#8217;이라는 키워드보다 &#8216;행운아 마인드&#8217;가 더 강렬했다. GE코리아가 찾은 인재상 중 하나라고까지 말하는 행운아 마인드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U>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불행한 사람에게는 동정받을 기회는 오지만, 성공의 기회는 다가오지 않는다. 행운아 마인드는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스스로를 향한 존경심의 표현이다.<br /></U><br />열정과 포지티브 에너지(행운아 마인드)는 리더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설명된다. 이채욱님은 리더의 카리스마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우리는 제일 잘난 사람<FONT color="#8e8e8e">best people</FONT>이 리더가 되던 예전과는 다른 시대를 살고 있으며, 이제 자기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right people이 모인 조직에서, 리더는 열심히 듣고, 조직을 시끄럽게 만들고, 그들의 생각을 종합하고 수렴하는 사람이다. 또한 <U>미래의 리더는 그 자신만을 리드한다. 자신의 열정으로 스스로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되,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자신의 사람들에게 저절로 내뿜게 된다.</p> 
          
          <p>
            </U>책을 읽으며 이 아저씨가 사랑스러웠던 건, 보통의 기업의 CEO로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떠올리는 워커 홀릭에 가정은 뒤로 미룬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가정을 성공을 위한 비타민이라고 말하면서, 시간이 없어서 신경쓰지 못한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GE 초음파 의료기기의 아시아 총괄사장으로 싱가폴에 있다가 딸들과 떨어져 있기 싫어 사표를 냈다는 이야기는 그를 새삼스럽게 바라보도록 만들었다. 시골에서 신혼의 아내가 화장실을 가 있는 동안 초롱불을 들고 있던 사람이 전구를 처음 만든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표현에서 감사의 마음이 느껴졌다. 면서기가 꿈이었던 사람이 GE코리아의 회장이 되었다는 표현도, 역시 겸손함을 느낄 수 있었다. 딸만 셋이어서 그런지, 여성 리더를 위한 조언을 따로 챙기는 점도 좋았다.
          </p>
          
          <p>
            과연 나에게 뜨거웠던 첫 마음이라는 게 있었을까? <br />책을 보면서 마음이 뜨끈뜨끈했던만큼 부끄러웠더랬다.<br />결핍이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결핍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그러나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p>
          
          <p>
            나를 재평가해보기에, 나의 십년 후를 그려보기에, 1월은 참 잘 어울린다. <br />MEL, Keep Going!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