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가는 항해, BSC 1000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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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0906589&ttbkey=ttbmelodeon0224001©Paper=1"><IMG alt="" src="https://i0.wp.com/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sum/8950906589_1.jpg?w=739" border="0" data-recalc-dims="1"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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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lass="aladdin_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0906589&ttbkey=ttbmelodeon0224001©Paper=1">혁신으로 가는 항해</A><br />갈렙앤컴퍼니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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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님의 블로그 를 보고 다시 생각나서 읽어봤다.
작년 정해승님이 강교수님이 전 사원 읽히기를 희망했다고 하시면서 추천 한 방 들어왔으나
BSC요? 아 네, 대강 들어는 봤어요- 하고 패쓰 ‘-‘ 를 외쳤더랬다.
책은 적당히 반항하는 사람들도 있고, 적당히 가는 길을 가로막는 짱돌도 있는 가상의 패션 회사가 혁신을 행하는 과정을 소설처럼 쉽게 이야기하는 형식을 취한다. 보면서 절대 상황에 이입되지 않으며 살짝 웃기기까지 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람들이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 정도로 똑똑하달까(먼산). 주인공 부장의 와이프 역시 졀라 천사같은 아내랄까(먼산). 가상이지만 도대체 조직에 여성 동지는 비서 말고는 하나도 없었단 말이더냐, 더군다나 무려 훼션 인더스트리로 설정을 했으면서(먼산).
잡소리 그만하고,
BSC(Balanced Scorecard. 균형성과표)에 대해 내가 알고 있던 쪼가리 지식은 다음과 같다.
– 재무적 성과만으로 평가하면 길게 못본다. 조직이 목표달성을 위해 해야 할다른 일들도 같이 평가하자.
– 조직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팀의 목표도 한 방향으로 같이 가야 한다.
이 정도.
무식한 년도 알기 쉽게 써주신 덕분에 살짝 흡수가 되었다는 사실에 저자님들께 감사하면서.
필기 노트 이어진다.
- BSC는 이런 것이다;
– BSC는 조직의 비전과 전략으로부터 도출된 평가 지표의 총합이다.
– BSC는 균형잡힌 지표이다. 재무/비재무, 결과지표/성과 동인, 후행지표/선행지표가 균형잡혀 있어, 단기적 재무 성과에 치중되지 않고 전략 성과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하다.
– 가치사슬의 모든 측면을 이해하고 측정할 수 있으므로 사업의 전체 균형을 회복하고 관리자들의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전략적 자원할당이 가능하다.-
BSC 이해를 위해 기본이 되는 것은 관점(perspectives)이다.
기업의 가치가 과연 어디서 나오는가에 대한 시각은 입장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여기서는 재무/고객/프로세스/학습과 성장이라는 네 가지 관점을 제시하였는데,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하부 조직의 각기 다른 관점을 같이 녹여서 전략을 볼 수 있도록 만드는 도구가 BSC다.- BSC는 전략적 성과 관리 시스템으로도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보상과 연계된다.
또한 전략 실행을 모니터링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 BSC는 전략적 성과 관리 시스템으로도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보상과 연계된다.
짧은 경험이긴 했지만 되돌아보면, 이 책에 나온 이야기처럼 Bottom Up 방식으로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까 같이 토론하고 비전을 설정하기란, 말이 쉽지 실제 조직에서는 요원한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또한 성과 측정 면에서도 각기 다른 관점이 비중은 다르지만 같이 녹아들어간 지표를 사용하는 경우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인사팀의 풀가동 야근이 눈에 선하다규!) 프랭클린 플래너 비싼 돈 주고 사놓고 제대로 쓰는 사람은 드문 것처럼, 이런 경영 툴들도 비싼 컨설팅 비용 내놓고, 여러 사람 뺑이치게 만들고선, 제대로 쓰는 조직은 드문 것 같다.
그래도 별 공감 안되는 비전과 미션이나마 설정할 줄 알았던 회사가 그립다.
싸장님- 우리 회사의 새해 비전은 뭔가요? 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