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엠즈의 UCC 마케팅?
아잉, 완전 귀여운 동영상을 접했습니다. (via 호자이-방랑기자 님의 블로그)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35351720070330153600&skinNum=1
넘 귀여우셔서 깨물어주고 싶어집니다. ㅋㅋ
내일 당장 하나 사? >_<
그나저나, UCC 사이트들도 결국은 가장 큰 수입원은 광고가 될 듯 하네요. 동영상 플레이 뒤에 붙는 저- 광고 말이지요. 특히 얼마전에 ‘처음처럼’ 광고가 붙은 걸 보고, 아 이상하네 왜 이렇게 생경하게 느껴지지, 했더니만
소주 광고는 이렇게까지 생생한 동영상 광고를 접해본 적이 없더군요. (도수 높은 소주는 TV광고 안되니말이죠- 이러다 담배나 소주광고도 동영상으로 많이 접하게 될 날도 머지 않았어요!)
엊그제 회사 부장님께로 퀵이 왔어요. 예전에 그 분이랑 덴쯔에서 같이 일하던 분이 책을 보내신 모양이더라구요. 제목은 한국형 UCC 마케팅. 저자는 신승호님입니다. 책 내용보다, 책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용 동영상들이 신선합니다. (퍼오고 싶어도 네이버 동영상은 네이버 안에서만 퍼가기가 쉬운지라 영~ 귀찮아요.)
뭐 책 내용이야, 블로고스피어의 여러 분들이 보시게 되면 그리 새로울 게 없는 내용입니다. 마케터들이 “UCC, UCC 엄청 떠들던걸? 당장 마케팅에 써먹어야 되는데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 하면서 이 책을 접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UCC 또는 UGC라는 말 안에 들어있는 User는 사라지고, 기업과 마케터만의 시각에서 글이 씌여졌다는 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김옥빈 작살댄스가 어떤 기준에서 UCC에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읽기엔, ‘한국형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정도로 제목이 뽑혔어야 맞을 것 같은데. 워낙 요즈음 UCC가 뜨는 키워드 비스무리해져서 제목을 저리 뽑았겠거니 생각할 뿐이지요. 그러나, 일하면서 책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익히 보아온 터라, 뵌적은 없는 이 분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멘토님이 책을 쓰는 걸 보면서, 아직 올드 미디어의 힘이 건재함을 느꼈더랬습니다. 테터툴즈가 Brand yourself를 태그라인 삼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개인 브랜딩에 꽤 좋은 수단 중 하나는 책쓰기인 듯 해요.
아무튼, 내일 편의점에 들른다면, 꺼내라~ 가둬두기엔 달콤함이 너무 많은 엠엔엠즈를 팔고 있나 둘러보게 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