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 퍼블리시스

미디어를 공부했고 광고에이전시에서 일했던 멜양은
이 뉴스가 꽤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구글과 퍼블리시스의 결합이라니…

Publicis, Google Take Things to the Next Level

We’re over frenemy라니, 소름이 다 돋았다규. 나 오버하는거야?

대행사에서 미디어 바잉하는 사람들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질까요? 구글의 꿈은 세계 최고의 광고회사라는 말이 괜한 게 아니었어요. 얼마전 구글이 신문 광고를 옥션하겠다는 뉴스에 뭐 그리 농담을 심하게 하시나 싶었는데 못할 것도 없나봅니다.

참고로 퍼블리시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뮤니케이션 그룹 사대천황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위권의 광고나 PR 에이전시들은 이 그룹의 우산 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써보면…

  • WPP(그레이 월드와이드, JWT, 오길비 계열, 버슨마스텔러, 힐앤놀튼 등)
    • 옴니콤(TBWA, BBDO, 리앤디디비, 인터브랜드, 플래시먼힐러드, 인컴브로더 등)
      • 인터퍼블릭(맥켄에릭슨)

        • 퍼블리시스(웰콤, 사치앤사치)

      신문, 방송, 통신, 기술, 광고, PR… 뭐 이런 분류 점점 의미 없습니다.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가 되어가니까요.

      이 변화에 대해 다른 분들은 얼마나 실감하고 계신지, 말주변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지난 코멘트 6개

예전 블로그에 달렸던 코멘트입니다. 읽기 전용으로 남겨둡니다.

  1. 난쫑이

    구글의 온라인 광고 점유율은 놀랍지... 특히 미국과 영국에서...

    아직까지도 그런 사업모델로 그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워...

    1. 멜로디언

      그러게나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오버츄어가 더 잘나가지 않나.. 모르겠네 ㅎㅎ

  2. 학주니

    뭐.. 광고회사를 안다녀서 잘 모르겠지만. ^^;
    구글과 퍼블리시스의 결함은 꽤나 크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1. 멜로디언

      뭐 저도 사실 쥐뿔도 모르면서 떠들고 있는거에요 ㅋㅋ
      무서운 건 전통적 미디어 환경에서 주전 선수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주전 선수가 만나서 애를 낳으면 뭐가 나올까... -_- 뭐 이런?

  3. 이지만

    (느리게) 헐- 사대천황 우산 아래 목록도 헐-

    1. 멜로디언

      뭐 이런 거랑 비슷한 예로
      청담동의 잘나가는 레스토랑 까보면 다 뒤에 대기업 있지요. ㅎㅎ

Comments